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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성심병원장에 김형수, 동탄성심병원장에 한성우 임명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9-02 13:26:15
  • 수정 2024-09-02 16: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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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 부원장에 이영목 소아청소년과 교수 … 연세암병원 부원장에 김용배
  • 정석송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 교수, 간암 최신치료 집대성 논문 게재

한림대의료원은 9월 1일자로 한림대 성심병원장에 김형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동탄성심병원장에 한성우 순환기내과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신임 병원장(왼쪽), 한성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임 병원장■한림대 성심병원

△연구부원장: 이비인후과 이효정 교수 △기획실장: 응급의학과 하상욱 교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진료부원장: 소화기내과 고동희 교수 

■재단본부

△기획조정실장: 박성진(신임) △감사실장: 송우정(신임) 

   

연세의료원 9월 1일자 인사

   

■세브란스병원

△진료혁신센터 2부센터장 한현호 △진료부실장 최윤락 △내과부장 이용찬 △유방외과장 박세호 △신경외과장 장종희 △영상의학과장 김동준 △핵의학과장 강원준 △국제진료소 부소장 박찬신 △중환자실장 김정민 △응급진료센터 차장(소아구역) 윤서희 △가정간호사업소장 이지원△방사선안전관리실장 강원준 △뇌신경센터 소장 손영호 △수면건강센터 소장 주민경 △관절스포츠재활센터 소장 최윤락 △혈관·동정맥루센터 소장 허규하 △뇌하수체종양전문클리닉 팀장 김의현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진석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장 성학준 △수혈관리실장 김신영 △혈액원장 김신영 △세브란스헬스체크업의원 부원장 정혜원 △방사선 안전관리의사 강원준 △진단검사의학과장 송재우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이영목 △연구부원장 임재열 △기획관리실장 김영석 △기획관리실 기획부실장 김경현 △기획관리실 의료정보부실장 김성준 △홍보실장 김민 △적정진료관리(QI)실장 장철호 △적정진료관리부실장 안성귀 △내과부장 홍범기 △호흡기내과장 조재화 △종양내과장 정희철 △혈액내과장 김유리 △감염내과장 한상훈 △류마티스내과장 박민찬 △통합내과장 조재희 △외과부장 정준 △위장관외과장 권인규 △대장항문외과장 강정현 △간담췌외과장 임진홍 △유방외과장 안성귀 △갑상선내분비외과장 이용상 △이식중환자외상외과장 주만기 △소아외과장 안수민 △일반외과장 임진홍 △신경과장 이경열 △정신건강의학과장 석정호 △소아청소년과장 채현욱 △피부과장 노미령 △흉부외과장 이성수 △신경외과장 박정윤 △정형외과장 한승환 △성형외과장 윤인식 △산부인과장 조시현 △안과장 김민 △이비인후과장 임재열 △비뇨의학과장 조강수 △가정의학과장 이용제 △재활의학과장 박중현 △영상의학과장 서상현 △핵의학과장 전태주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준원 △마취통증의학과장 장철호 △진단검사의학과장 정석훈 △병리과장 차윤진 △응급의학과장 유제성 △심장혈관외과장 이기종 △척추병원 원장 박윤길 △척추병원 진료부장 박정윤 △척추병원 척추신경외과장 박정윤 △척추병원 척추정형외과장 이병호 △척추병원 척추재활의학과장 박중현 △암병원 원장 정준 △암병원 진료부장 정희철 △암병원 갑상선암센터 소장 이용상 △암병원 유방암센터 소장 안성귀 △암병원 위식도암센터 소장 김지현 △암병원 대장암센터 소장 강정현 △암병원 간암센터 소장 이정일 △암병원 췌담도암센터소장 조재희 △암병원 전립선암센터 소장 조강수 △암병원 자궁난소암센터 소장 조한별 △암병원 뇌종양센터 소장 박현호 △심뇌혈관병원 원장 이경열 △심뇌혈관병원 진료부장 정요한 △심뇌혈관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장 윤영원 △심뇌혈관병원 뇌혈관센터 소장 서상현 △심뇌혈관병원 재활예방센터 소장 박진영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박종숙 △응급진료센터 소장 정성필 

   

■용인세브란스병원

△1부원장 박윤수 △2부원장 김자경 △기획관리실장 김철식 △기획관리실 기획부실장 유준상 △홍보실장 신준재 △류마티스내과장 하장우 △수술실장 김형식 △중환자실장 최지수 △응급진료센터 소장 황태식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 김윤중 △심장혈관센터 소장 조덕규 

   

■치과대학병원

△부원장 박원서 △기획관리실장 송제선 △혁신차장 박진후 △보존과장 신유석 △보철과장 김지환 △구강악안면외과장 남웅 △교정과장 차정열 △소아치과장 송제선 △치주과장 이중석 △영상치의학과장 한상선 △구강내과장 권정승 △통합치의학과장 정지은 

   

■연세암병원

△부원장 김용배 △위암센터장 김형일 △간암센터장 최기홍 △대장암센터장 허혁 △췌장담도암센터장 이익재 △식도암센터장 신성관 △폐암센터장 김혜련 △갑상선암센터장 정종주 △혈액암센터장 김진석 △부인암센터장 남은지 △두경부암센터장 고윤우 △소아청소년암센터장 한정우 △진단검사의학과장 송재우 △소아혈액종양과장 한정우 

   

■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장 임상희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원장 강석민 △진료부장 심재광 △심장혈관외과장 이승현 △마취통증의학과장 송종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 강훈철 △진료부장 이용승

   

경희의료원 9월 1일자 인사

 

■ 경희대 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형섭

■ 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 박봉진

■ 경희대병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 이길연

■ 경희대병원 병리과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장 성지연

   

정석송 고려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교수(왼쪽), 치양샤(Qiang Xia) 중국 상하이교통대 교수

정석송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교수팀(치양샤(Qiang Xia) 중국 상하이교통대 교수)은 간세포암 치료 기준 및 예후 평가 등 최신 지견을 담은 종설 논문을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IF=14) 최신호에 온라인으로 게재됐했다고 2일 밝혔다.

   

간세포암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병으로, 최후의 치료법으로는 간이식이 있다. 간이식 기준으로 밀란 척도(Milan Criteria)를 널리 사용해 왔다. 이 척도는 △단일 암의 경우, 직경 5cm 이하 △다발성인 경우, 가장 큰 종양의 직경 3cm 이하 △간 외 전이 및 혈관침윤 없는 경우로 간이식 대상을 규정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논문에서 정 교수팀은 간이식 후보자 선별의 확장된 기준과 간이식 수술 후 예후를 평가하는 모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했다. 간세포암의 종양 크기 및 수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마커 및 종양의 반응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준들을 소개했다. 이런 기준들을 통해 환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간이식 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간세포암 환자의 간이식 후 치료 결과를 정밀하게 예측할 방법으로 영상데이터, 유전정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측 모델들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간세포암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정 교수는 “간이식 후 예후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모델들을 제시함으로써, 간이식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들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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