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와기린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의 오래된 유방암치료제 화레스톤정(Faresto, 토레미펜/Toremifene) 미국유통을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유통종료일은 8월 31일이며 최종 주문마감일은 8월 29일 오후2시(미국중부시간)이다. 이날 이후부터 주문과 유통을 중단한다.
회사는 2030 비전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제공에 중점을 두기 위한 조치로 앞서 FDA와 생산업체인 오리온 코퍼레이션에 해당 계획을 대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동아에스티가 공급해왔으며 23년 1월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품목허가 취소 후 3월부터 공급이 중단된 품목이다. FDA 승인은 1997년, 국내 승인은 1999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