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사 지망생들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 직간접적인 경험을 쌓으며,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의 약학대학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7월부터 시작된 8주간의 과정 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통해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 등 자사의 대표적인 셀프케어 브랜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약국 디테일링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의약품 유통업체 견학 ▲선배 약사들의 커리어 특강 ▲마케팅 및 영업 실무진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8월 22일,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본사에서 성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수행한 프로젝트 결과와 체험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우수 활동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켄디' 팀의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노혜진 학생은 "미래의 동료들과 함께한 프로젝트 경험이 매우 특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SL(Medical Science Liaison) 직무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박재성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약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팀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백준혁 대표는 성료식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헬스케어 리더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약학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켄뷰는 스킨헬스와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존슨즈, 리스테린, 뉴트로지나, 아비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대생들에게 헬스케어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