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중견 CDMO 코든파마(CordenPharma)가 향후 3년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펩타이드 플랫폼 확장을 위해 9억 유로(한화 약 1조 3천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자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늘어난 GLP-1 펩타이스 수용에 대응 미국 콜로라도에 세번째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기준 2개 시설에 대한 확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초기 임상부터 후기 상업 제조까지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최첨단 그린필드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코든파마의 기존 글로벌 시설 네트워크에 통합될 것이다.
이는 약 30억 유로에 달하는 다년간의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투자로 이번 주요 확장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펩타이드 플랫폼 매출 10억 유로를 달성한 다는 계획이다.
코든파마의 대표 마이클 퀴름바흐(Michael Quirmbach) 박사는 "이 투자는 환자들에게 유익한 혁신적인 지원을 제공할 우리의 능력을 강화할 계획" 이라며 "다년간의 대규모 계약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 고객의 신뢰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