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어린이 구강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구강 특허 유산균 ‘Ora CMU’를 함유한 제품이다.
Ora CMU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구강 정착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섭취 중단 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을 84% 유지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뜻한 청포도향의 츄어블 제품이다. 씹어 먹어도 무방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이가 잠들기 전 섭취해 입 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당류 0g으로 양치 후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청포도향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디몰(:Dmall)에서는 구강 솔루션 구매 시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본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미니막스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힘든 성장기 아이를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평소 양치질이 서툴거나 양치 후 군것질을 찾는 아이들에게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GS코스메틱은 부직포 없이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즉시 만들어주는 친환경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개발, 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보습, 피부회복, 미백, 주름개선, 노화방지, 피부트러블, 피부재생 등에 특화된 기능성 앰플을 선택해 기기에 넣으면 2분 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스킨 젤 마스크팩을 제작해 주는 첨단 뷰티테크 제품이다. 피부과, 화상 전문병원, 성형외과, 피부관리샵, 미용살롱,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소용과 가정용, 2종으로 선보였다.
메이커로 만든 스킨 젤 마스크팩은 100% 활성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로 이뤄진 3~5mm 두께의 투명젤 형태로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장시간 쿨링효과가 유지돼 피부진정에도 탁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착 달라붙어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아 붙이고 3시간이 경과하면 유효성분이 대부분 피부에 흡수돼 얇은 콜라겐막만 남기 때문에 수면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검증되지 않은 앰플' 사용을 막기 위해 특허받은 바코드 인증 기술로 검증된 원료와 레시피에 따른 정량만 사용하도록 설계해, 부작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사용 후에는 자동세척 기능으로 쉽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킨 젤 메이커 전용 앰플은 총 20여종이다. 원자력연구원이 세계 특허를 획득한 '메이신'과 피엔비바이오팜의 기능성 원료 등 특허 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피부트러블 걱정도 없는 피부친화적 기능성 앰플이다. △미백 △주름개선 △피부결 개선 △항산화 △여드름 개선 △노폐물 배출 △멜라닌 억제 △홍조 개선 등 피부 상태에 맞는 원료를 고를 수 있다.
환경오염을 고려한 ESG도 실천했다. 대부분의 부직포 시트 마스크는 플라스틱 혼합물로 구성돼있고, 화장품 에센스가 묻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부직포는 분해되는데 100년이나 걸리며 매년 1400만 톤 이상이 생산돼 지구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 오염물질이다. 반면 스킨 젤 메이커로 만든 마스크팩은 피부에 흡수되고 물에 녹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소재로,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친환경 ESG 마스크팩이다.
서민호 BGS코스메틱 대표는 "스킨 젤 메이커는 단 2분이면 나만의 기능성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스킨 젤 메이커를 집중 공급하고, 해외 수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뷰티테크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