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 에버프리미엄’ 리뉴얼 출시 ... 종근당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 출시
한독이 훼스탈 플러스 대비 가스제거 성분을 강화한 소화제 ‘훼스탈 골드’를 약국용으로 출시했다. 훼스탈 골드는 편의점에서 판매되던 안정상비의약품으로 이번 약국용 제품은 포장단위를 30정으로 늘려 출시했다.
훼스탈 골드는 복합소화제로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티콘을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상 1회 최대 분량인 60mg(1정 당)함유한 것이 특징이며 위부팽만감 완화에 효과적이다. 훼스탈 골드는 시메티콘 외에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하는 판크레아틴 150mg과 섬유질을 소화하는 셀룰라제 9mg, 쓸개즙 분비를 촉진해 지방의 소화를 돕는 우르소데옥시콜산(UCDA) 20mg 등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소화불량 증상에 복용할 수 있다. 약국용으로 출시된 ‘훼스탈 골드 30정은’ 병포장으로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판매하던 ‘훼스탈 골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번에 포장단위를 늘려 약국용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훼스탈 제품이 다양해짐에 따라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통해 증상에 맞는 소화제를 추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 ‘비맥스 에버프리미엄’ 제품 사진
GC녹십자는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인 ‘비맥스 에버프리미엄’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기존 비맥스 에버플러스 대비 메코발라민을 500μg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Vitamin B12)’은 신경통 완화 및 육체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타우린 성분을 50mg로 증량해 비타민B군과 피로회복 시너지를 강화했다.
또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메코발라민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했으며, 보약으로 널리 쓰이는 생약 성분 5종인 녹용, 로얄젤리, 당귀, 활기, 작약을 추가해 육체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한다. 비맥스 시리즈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22~24년) 비타민 부문 최고 브랜드를 수상한 바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비맥스 에버프리미엄은 신경통 완화 및 육체 피로 회복을 위해 메코발라민을 추가한 제품”이라며 “기존 제품 대비 타우린을 50mg으로 증량해 빠른 피로 회복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건강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 제품 사진
종근당건강은 3일 프로바이오틱스 요거트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를 출시했다.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는 3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과 GS더프레시에서 판매되고 향후 온라인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사과’는 지난 5월 출시한 ‘락토핏 마시는 유산균 오리지널’에 이은 제품으로, 유산균 요거트에 국산 사과 과즙을 넣어 요거트의 풍미와 상큼한 사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은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 락토핏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락토핏의 핵심균주조합인 LACTO-5X를 요거트에 적용한 신바이오틱스 발효유다. LACTO-5X는 십이지장, 소장, 대장 등 각 기관에서 주로 서식하는 유산균의 비율을 찾아 적절하게 조합한 종근당건강의 핵심 기술이다.
이 제품은 유산균과 함께 유익균의 장내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 올리고당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마시는 락토핏 유산균 사과는 오리지널 출시 이후 다양한 맛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호에 맞춰 쉽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