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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의 PARPi 린파자 제네릭 중국승인...특허만료후 연말출시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7-01 12:02:45
  • 수정 2024-07-01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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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선태의약, 성분특허 24년 11월 30일 만료 앞서 허가받아

아스트라제네카의 PARP 억제제 린파자(올라파립) 제네릭이 중국에서 승인을 받았다.


상하이 소재 선태의약(宣泰医药, Sino Therapeutics)은 지난 26일자로 린파자 제네릭 100mg 및 150mg 두 가지 용량에 대해 중국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중국에서는 두 번째 승인품목이다.


가장 먼저 중국 사천 소재 과륜약업(科伦药业, Kelun Biotech)이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으로 1월에 승인을 받았다. 다만 특허만료 전으로 승인받은 회사들은  2024년 11월 30일 만료 이후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특허만료일보다는 5개월정도 늦다. 적응증은 BRCA 변이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의 1, 2차 요법 등 린파자의 일부 적응증에만 승인을 받았다.


인도 소재의 자이더스 라이프사이언스(Zydus Lifesciences)가 상품명 이바이라(Ibyra)로 3월 제네릭을 출시했다.  인도에서는 성분 특허가 2021년 만료되고 나머지 특허도 3월 12일 만료되면서 바로 출시가 이뤄졌다. 이후 별도의 제네릭 출시 발표없이 자스가(Jasgur) 라이프사이언스 등 경쟁에 가세하며, 다수의 품목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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