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 동물약품(Animal Health)은 반려견을 위한 최초의 RNA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노비박(NOBIVAC) NXT Canine Flu H3N2에 대해 미국 농림부 승인을 받았다.
mRNA 백신으로 화이자의 코미나티 등 인체용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모더나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엠레스비아(mRESVIA) 등이 FDA 승인을 받은데 이어 처음으로 동물에게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백신이 승인됐다.
또한 RNA 입자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인체용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백신이 먼저 등장했다는 점도 흥미롭다.
엠에스디 동물약품은 200년 최초의 반려견용 인플루엔자 백신을 출시이후 반려견 인풀루엔자 유행에 맞춰 1가, 2가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외 베링거인겔하인 동물약품, 조에티스 등이 반려견용 제품을 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