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누리마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머크누리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
누리마루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취약계층 아동들의 다양한 꿈과 바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명은 ‘누리(세계)’와 한옥의 ‘마루’를 조합한 순수 우리말로, 대청 마루에서 편안히 쉼을 가지며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지난 2021년부터 함께한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대전 자혜원 소속 아동들과 한국머크 임직원 61명이 참여한 총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과학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 번째 그룹은 동명아동복지센터 소속 아동 17명과 임직원들이 송도에 위치한 한국 머크의 생명과학운영본부를 견학했다. 머크의 혁신적인 의약품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과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를 이용해 5가지로 구성된 과학체험교실에 직접 참여하고, 고객맞춤형 화학합성 랩을 투어하며 실험 및 관련 기구를 살펴보는 등 아이들의 과학적인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번째 그룹은 동명아동복지센터 내 환경개선 지원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베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그룹은 대전 자혜원 아동 22명과 함께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진행하는 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창의과학실험 교실, 요리 클래스, 체험숲 상상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놀이와 바른 성장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한국머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누리마루 캠페인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한마음(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 미션 하에 환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소외 아동들이 소중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머크 그룹은 매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환우들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 종양 치료제, 신경면역 치료제, 난임 치료제, 내분비질환 치료제를 연구·개발하여 전 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사내 자원봉사팀 ‘머크누리’의 독거노인 돕기 방문 봉사활동, 물품 기증, 기부금 전달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