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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혁신형 제약기업 24곳 인증 연장...종근당 등 4개사 만료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6-21 11:45:39
  • 수정 2024-06-21 11: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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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기업 수는 46개에서 42개로 감소...외국계 기업 중 한국오츠카 연장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28개사를 대상으로 인증 연장 여부를 검토하여 24개사의 인증을 연장하고 종근당 등 4개사의 인증을 19일 자로 만료했다. 


이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수는 기존 46개에서 42개로 감소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2년마다 신규 인증을 하고 있으며, 인증(재인증) 시 3년간 인증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인증연장된 기업중 일반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보령, 부광약품, 삼양홀딩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에스티팜, 에이치케이이노엔, 유한양행, 이수앱지스, 태준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LG화학, SK케미칼 등 20개 사다.


바이오벤처중에서 메디톡스와 비씨월드제약, 헬릭스미스가, 외국계제약사로는 한국오츠카가 인증 연장돼 모두 24개사다. 


인증이 만료된 제약사는 종근당, 크리스탈지노믹스, 한국유나이트드, 제뉴원사이언스 등 4개사이며 19일 자로 혁신형 제약기업에서 제외됐다.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평가하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의약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으로 평가되며, 의약품 매출액 1,000억 원 미만은 7% 이상, 1,000억 원 이상은 5% 이상, 미국·유럽 획득 기업은 3%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외에도 리베이트 과징금 및 행정처분 현황 등 윤리성을 살펴 지정과 인증 연장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혁신형 제약기업에는 R&D 등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세제 혜택 및 규제 완화 등 혜택 부여, 보험 약가 우대 등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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