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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동남아 최대제약사 칼베 자회사 비파마와 업무협약 체결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06-19 13:30:05
  • 수정 2024-06-19 1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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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및 기술이전, NK 파이프라인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 PT Kalbe Farma Tbk(Kalbe, 이하 칼베)의 자회사인 PT Bifarma Adiluhung(Bifarma, 이하 비파마)과 국내 개발 및 허가신약으로는 유일한 자가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엘씨자가혈액유래티림프구)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사간의 업무협약은 간암 수술 후 종양제거된 한자의 보조요법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승인된 약물인 자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이전, 그리고 추가적으로 개발 중인 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들 관련 폭넓은 전략적 협력 논의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앞서 지씨셀은 혁신과 미래 동력 확보를 목표로 블루프린트 2.0 비전을 2024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BIO USA)에서 공식 발표하며 주요 전략 중 하나로 자체 개발 세포치료제들의 해외 진출 본격화를 선언한 바 있으며, 당시 학회에서도 약 100여개사화 협업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칼베는 1966년에 설립,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남아에서 가장 큰 제약그룹중 하나로 인도네시아 전역애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고 시총 7조 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 그룹으로, 2023년 기준 약 2조 5,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회사인 비파마는 인도네시아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추고 있는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지씨셀 제임스 박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우리의 세포치료제 역량과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지씨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관련 전 과정 통합 밸류체인 역량과 칼베 그룹의 자회사인 비파마의 인도네시아 시장 내 위상 및 역량이 결합되면 현지 내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영역을 빠르게 선점하여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파마의 Dr. Sandy Qlintang(President Director, 대표)는 “우리의 세포치료제 부문인 ReGeniC을 통해 비파마가 한국의 선도적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인 지씨셀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협력은 양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로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첨단 세포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려는 우리의 사명감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씨셀(GC Cell)은 GC녹십자 계열의 바이오 회사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합병하여 출범한 통합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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