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는 약사출신과 약사를 가족으로 둔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나경원(국민 힘) 등 16명의 국회의원을 초청, 축하연을 진행한다.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되는 축혀연에는 초청된 22대 국회의원은 모두 16명. 약사출신 국회의원은 22대에서는 서영석 의원이 유일하다.
약사를 가족을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먼저 나경원 의원이 돌아가신 시아버지를 약사로 두고 있다. 이어 조배숙(국민의 힘)은 여동생이 약사다.
박대출의원(국민의힘)은 형이 약사출신, 이인선의원(국민의힘)은 남동생이 약사이자 한의사이다. 엄태영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들을 약사로 두고 있으며, 노종면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아버지가 약사다.
이어 이정현의원(더불어민주당)은 누나가, 김선민의원(조국혁신당)은 올해 1월 작고하신 어머니가 약사출신이다.
이외 윤후덕의원(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더불어민주당), 이만희의원(국민의힘), 한병도의원(더불어민주당), 유상범 의원(국민의힘), 홍기원의원(더불어민주당) 이건태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은 7명의 의원은 모두 배우자가 약사인 경우다.
이에더해 약사출신으로 지방 보궐선거를 통해 경기도 의원에 당선된 이진형(현 경기지부 화성시 분회장)의 당선을 축하할 계획이다.
한편 약사회는 국회의원 당선 직후 약사와 약사가족을 두고 있는 의원을 위한 축하연을 개최하면 정치권과의 연계를 강화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