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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8ml’ 17% 가격 인하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5-21 11:51:02
  • 수정 2024-05-21 1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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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원제약, 넓은 상처도 한 번에 ‘큐어반 폼 Ag‘ 드레싱 폼 출시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8ml’의 가격을 6월 1일부터 17%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 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한국인대상 임상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됐으며 경구제(Itraconazole)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돼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손발톱무좀 외용제 시장에서 59%(2023년 UBIST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를 환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주블리아로 손발톱무좀의 고통과 불편함에서 해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큐어반 폼 Ag

대원제약은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 큐어반이 신제품인 '큐어반 폼 Ag'를 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큐어반 폼 Ag는 큐어반의 폼 드레싱 라인업인 큐어반 폼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기존의 큐어반 폼 잘라와 큐어반 폼 이지가 2mm 두께의 정사각형 형태였던 것에 비해, 큐어반 폼 Ag는 5mm 두께의 제품이다. 은-활성탄 복합체로 상처 부위의 진물 흡수부터 냄새 관리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폼 드레싱이다.


제품 크기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0cm x 20cm로 욕창 환자나 외과 수술 환자에서 보이는 넓은 면적의 상처, 진물량이 많은 상처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자체 점착력이 있어 환부에 고정할 수 있으며, 동봉돼 있는 방수 필름으로 드레싱을 하면 물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폼 점착 면이 실리콘 점착 층으로 돼있어 자극이 적고, 떼어낼 때도 아프지 않게 무리 없이 뗄 수 있다.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 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번 스프레이의 경우 다가오는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한 일광 화상에도 사용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전거 타기나 풋살 등의 야외 활동을 하다 쓸린 상처가 발생하기 쉬운데 그럴 때 드레싱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5mm의 푹신한 폼을 적용함으로써 욕창 환자나 오랜 기간 누워 있는 와상 환자들의 욕창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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