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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환 아주대병원 교수,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 회장 선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4-05-08 20:19:30
  • 수정 2024-05-14 02: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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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시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향상 국책 연구과제 선정 ... 제약바이오협회, 2024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구성 완료, 장춘곤 위원장 연임

원제환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태국 방콕 Central Worl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태평양 인터벤션 영상의학회(APSCVIR: Asia Pacific Society of Ca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 6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2년이다.


이 국제 학회는 중국, 호주, 인도, 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총 1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중재시술 관련 최신 치료기법과 지견을 공유한다. 

원제환 교수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인터벤션학회 회원들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중재적 시술 분야의 발전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교수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으로 혈관계·간담도계·위장관계 질환의 진단 및 인터벤션 시술에 주력하고 있다. 1997년부터 아주대 의대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강사,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송시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송시영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수명 향상 주제가 한국연구재단의 2024년도 개인기초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의 수명 증가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슬관절(무릎관절) 골밀도의 표준화 구축: DXA와 DEC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체 무릎 골밀도 연구'라는 과제명으로 올해 5월부터 3년간 총 4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치환술은 2022년 기준 약 11만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수술부위 주변에서 0.3~2.5%가량의 골절이 발생하고 있다. 무릎 주위에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경우 추후 삽입물 주변에 골절이 발생하거나 삽입물이 풀려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최근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의 비교적 젊은 관절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슬관절 인공관절 반치환술'이나 합병증을 줄이는 '무시멘트 치환술'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슬관절 골밀도측정을 통해 슬관절 골다공증의 치료기준을 세우고 치환물의 초기 고정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한국인의 슬관절 골밀도의 표준화 기준을 제시하고,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시행 시 삽입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그는 "슬관절의 골밀도를 측정해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삽입물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줘 인공관절의 수명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원회 제22대 위원회 기념촬영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7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제22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재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과 임동순 경희대 약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광고심의제도가 처음 만들어진 취지는 지키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산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 광고심의 프로세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위원회는 향후 1년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춘곤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사명감을 갖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의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위원회는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측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는 5월 중에 위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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