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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향을 더한 다한증 치료제 ‘드라이언액’ 출시 … 땀 분비 억제 및 상쾌함을 한번에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3-14 10:42:22
  • 수정 2024-04-01 2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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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쁘다 바빠” 펭귄파스 제일파프, 국민가게 다이소까지 진출

동화약품은 땀 분비 억제 효과는 물론 은은한 파우더리 머스크향을 첨가해 상쾌함까지 더한 다한증 치료제 ‘드라이언액’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겨드랑이, 손, 발에 과도한 땀이 나는 다한증 치료에 사용하는 드라이언액은 피부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된 후 형성된 겔 매트릭스가 땀샘관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다한증 환자들을 위해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 날 아침에 물로 씻어 제거하면 된다.  땀 분비가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 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나아질 경우에는 1주일에 1~2회로 줄여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사용 편의성이 높은 롤 온 타입을 용기에 적용했다. 롤 온 타입은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스프레이 타입보다 사용량을 조절하기 쉽고, 옷이나 주변 부위에 잘못 뿌려지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상에 지장을 주는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고, 파우더리 머스크향을 통해 상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언액이 다한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파프는 안전상비약인 ‘제일쿨파프’(왼쪽부터)와 의약외품인 ‘제일파프핫’ ‘제일파프쿨’로 구성돼 있다.

'바쁘다 바빠, 내가 제일 파프지'로 유명한 펭귄파스 ‘제일파프핫’ ‘제일파프쿨’(의약외품)이 다이소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쿨파프’(안전상비약)가 지난해 10월 편의점에 진출한 데 이어 다이소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곳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매우 높다. 부담 없는 가격대에 품질까지 갖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다이소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제일파프는 이러한 다이소의 성장에 발맞춰, 기성세대 소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유통망 채널 확장에 나섰다.


1984년 출시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제일파프는 ‘펭귄파스’라 불리며 40년 동안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인 제일파프쿨과 제일파프핫은 각각 두툼한 냉습포·온습포를 사용하여 부착함과 동시에 찜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어깨결림, 허리통증, 삠, 타박상 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밀착포 별입 분리형 파스로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백형지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국민가게로 불리며 다양한 연령층에 지지를 받는 다이소 입점을 통해, 제일파프가 더 많은 고객에게 찾아갈 수 있게 됐다”며 “봄철 따뜻해진 기온으로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착함과 동시에 냉·온 찜질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일파프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약국 판매용 일반의약품 파스(습포제)는 ‘제일파프케이카타플라스마’로 소염진통제인 케토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청량감을 주는 멘톨 등이 첨가제 형태로 들어 있다. 약국용 ‘제일파프에스카타플라스마’는 현재 생산 중단됐는데 성분이 의약외품 및 안전상비약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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