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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학술복지재단 ‘JW이종호재단’으로 변경 …12회 JW성천상 수상자 공모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2-21 20:11:45
  • 수정 2024-02-29 0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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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진, 최석근 대표 신규 선임, 신규 수익사업 추진 …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거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JW그룹은 고() 이종호 명예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중외학술복지재단의 명칭을 ‘JW이종호재단으로 최근 변경했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했다.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JW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8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용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한 심의를 위해 지역·분야별 의료계 인사로 구성된 JW성천상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최석근 아이진 신임 대표이사

 

지난해 12월 한국비엠아이(한국BMI)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아이진이 한국비엠아이 최석근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아이진은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석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LG화학(당시 LG생명과학)을 거쳐 메디톡스 공장장(이사)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를 지냈으며 지난해 5월 한국비엠아이에 합류했다.

 

유원일 전 아이진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놨으나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아이진은 임시주총을 통해 이사진도 새롭게 꾸렸다. 임시주총에서는 최석근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명재 사내이사 선임의 건, 유원일 사내이사 선임의 건, 우구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등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아이진 유원일 전 대표, 아이진 이명재 상무(CFO) 외에도 최석근 대표와 아이진 최대주주에 오른 한국비엠아이 우구 대표가 아이진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

 

아이진은 지난해 12월 한국비엠아이를 대상으로 한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한국비엠아이는 아이진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새롭게 선임된 이사진이 연구개발과 라이선싱 수익 모델에만 의존하던 기존 회사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이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면밀히 재점검하여 최대한 효율화하고 회사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수익사업을 추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 말 최대주주 변경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시행했고 금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지배구조도 확정됐기 때문에 현 시점 이후로는 최대주주인 한국비엠아이가 가지고 있는 사업화 역량의 도움을 받아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기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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