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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활력증진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 … 아르기닌 6500mg 함유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4-02-02 12:52:47
  • 수정 2024-02-09 0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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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피린과 PPI를 한 캡슐에” … 한미약품, 국내 최초 복합제 단독 출시

종근당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은 아르기닌 6500mg이 고함량으로 들어 있고, L-카르니틴과 L-오르니틴, 수박과피추출물을 적절히 배합해 활력 향상에 시너지를 낸다. 샤인머스캣 맛의 액상 타입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체내에서 유독한 암모니아를 무해한 요소로 전환하고 혈관 확장 기능이 있는 일산화질소(NO)를 만드는 필수 영양분이다. 체내에서 합성 가능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생성되는 양이 적어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 준 필수아미노산이다.

 

주성분 외에도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블랙마카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5종과 아연, 타우린, 아미노산 10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흡수율이 낮은 아르기닌을 고함량으로 함유하여 쉽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종근당 공식몰에서 29일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종근당은 앞서 지난달 27일 페루에서 자생하는 블랙마카를 주원료로 한 활력 증진 건강기능식품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

한미약품 ‘라스피린캡슐’과 제형 설계 모식도

고위험군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1차적 권고 약제인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위장관 장애 및 출혈 부작용 우려를 덜어줄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처방 목록에 오른다. 한미약품은 기존 ‘한미아스피린장용정 100mg’ 유효성분인 ‘아스피린’ 100mg에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 성분 중 하나인 ‘라베프라졸’ 5mg을 한 캡슐에 담은 복합제 ‘라스피린캡슐100/5mg’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는 지난해 10월 30일, 위·십이지장 궤양 과거력이 있으면서 △심근경색, 뇌경색, 불안전형 협심증에 의한 혈전 생성 억제 △관상동맥 우회술(CABG) 또는 경피경관 관상동맥 성형술(PTCA) 후 혈전 생성 억제 △고위험군환자(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병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를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투여해야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 약의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한미약품은 “라스피린에 폴리캡(polycap)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성분 간 상호작용을 줄이면서도 성분별로 독립적으로 약물이 용출 및 흡수되도록 설계했다”며 “라베프라졸 성분의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방습코팅을 진행해 안정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폴리캡은 두 성분 각각의 방출 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약물 간 상호작용을 최소화한 한미약품의 독자적 제제 기술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미만의 독자적 제제기술로 개발된 ‘라스피린’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스피린과 PPI를 각각 복용할 때보다 경제적이어서 보험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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