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12일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에 고정형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독은 마포구 치매안심센터의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를 위해 기억다방 간판과 현판 등의 인테리어 일부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위한 키오스크를 지원했다.
또, 치매를 진료하는 의료진으로부터 희망 메시지를 받아 메시지당 기금을 적립하고 한독의 기금을 추가해 기억다방 참여 어르신을 위한 활동비도 함께 전달했다.
한독은 마포구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10월 중 은평구, 송파구,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에도 고정형 기억다방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는 “기억다방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자신감 있고 활기찬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치매극복선도기업인 한독은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ODM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발아흑미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예방 등 모발건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유유헬스케어는 발아 흑미 이용 기능성원료 최적 추출 공정 및 고효율 대량생산 공정 확립, 지표성분 및 기능성분 선정, 분석법 밸리데이션, 제형 개발 및 시제품 개발 진행을 담당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in vitro, In vivo 효능 평가를 통해 발아 흑미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용 조성물의 효능 및 기전을 확인한다.
유유헬스케어는 흑미 등을 포함한 기능성 소재의 특허를 기술이전 받았으며,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수행하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유경수 대표이사는 “유유헬스케어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진행하는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원료 개발이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종 상용화 및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제15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하여 올해 15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을 선정해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북궁을 관람하고,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음 날에는 송금자 한국영리더십센터 강사를 초청해 ‘리더십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참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인솔 교사로 동참한 신철원초 김상만 교사는 프로그램 종료 후 “그동안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학생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철원초 5학년 김유나 양은 “박물관과 경복궁에 가서 해설을 들으며 관람을 해서 좋았다”며 “리더십 교육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지금 이 시간은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친구와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면서 "글로벌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리더십의 가치를 깨닫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단단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인 굿디자인(GD)을 부여한다.
이번 시상에서 종근당건강은 아임비타 제품의 패키지에 노랑과 빨강, 파랑 등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여 활기찬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브랜드의 개성을 살린 로고를 삽입하여 제품이 쉽게 각인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특히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원료의 품질과 함량에 대한 표기, 제형의 특징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의 차별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아임비타가 추구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스포츠 중계 콤비인 김성주와 안정환을 모델로 한 판시딜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TV-CF에서는 소비자들이 효과적인 탈모 관리와 판시딜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김성주, 안정환이 중계석에서 답해 주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증상자들의 질문에 대해,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하고 판시딜은 남녀 모두 복용 가능한 9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이라는 멘트를 통해 탈모 관리에 있어 판시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김성주와 안정환의 중계 케미를 이번 CF에 가져와, 제품의 효능, 효과에 대해 설득력 있는 멘트로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탈모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거나 탈모 샴푸, 식이요법만으로 관리하기보다 초기부터 판시딜과 같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