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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숙취해소, 레디큐와 함께 알아본 캠퍼스 음주문화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09-25 13:05:17
  • 수정 2023-09-25 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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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피, '박씨그리프테트라주' TV 광고 캠페인 진행 ... 아이쿱,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CGT 진행 ...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약사몰 팜스트리트, ‘네이버페이’ 결제 도입 ... 케어닥,…

한독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대학생 음주 문화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서베이는 9월 14일과 15일에 경희대 축제를 방문한 대학생 1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술값을 N분의 1로 동일하게 내기로 한 상황에서, 개인 사정으로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술값을 빼줘야 하냐는 질문에 79.6%(1032명)의 학생들은 ‘무조건 총액으로 1/N’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술을 마시지 않았으니 술값을 빼줘야 한다는 사람은 20.4%(264명)였다.


술값을 먼저 계산하고 친구가 돈을 계속 갚지 않는 상황에서, 대신 내줄 수 있는 최대 금액에 대해서는 1~3만 원이 46%(599명)로 가장 많았으며, 1만 원 이하가 32.2%(419명), 3~5만 원이 11.1%(144명)로 뒤를 이었다. 금액에 상관없다고 답한 사람도 10.8%(140명)가 있었다.


요즘 가장 즐겨 마시는 술의 종류를 선택(중복 가능)하라는 질문에는 소주가 34.5%(491점), 맥주가 27.2%(388점)로 가장 높았으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하이볼은 18%(257점)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와인 7%(99점), 위스키 5%(71점), 전통주 2.3%(33점), 사케 2%(28점)이 뒤를 이었다.


또한, 다양한 숙취해소제 중 어떤 제형을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짜 먹는 스틱 젤리가 56%(7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음료 형태가 26.7%(339명), 환 제형이 13.1%(166명)으로 뒤를 이었다.


‘레디큐’는 맛있는 숙취해소제를 콘셉트로 하는 숙취해소제다. 음료 형태의 망고맛 ‘레디큐 드링크’와 장 건강까지 생각한 파인애플 맛의 ‘레디큐 프로’가 있으며, 망고맛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 츄’도 있다.


최근에는 테라큐민을 비롯해 헛개와 타우린 등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을 가득 담은 스틱 젤리 제형의 ‘레디큐 스틱 오리지널’과 국내 최초 여성용 숙취해소 스틱 젤리, ‘레디큐 스틱 레이디’를 출시했다.


사노피 박씨그리프테트라주 TV 광고 이미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9월 23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알면 알수록 박씨그리프테트라'라는 컨셉으로, ‘영유아&육아맘편’과 ‘중장년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광고시리즈에서는 △영유아, 임신부, 심혈관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개별 연구와 △6개월 이상 전 연령 대상 대규모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 모두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150개국 이상에 백신을 널리 공급하고 있는 사노피의 △프랑스 수입 완제품 독감 백신으로써 박씨그리프테트라주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사노피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으로, 4가 독감 백신 임상 중 유일하게 생후 6~35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합병증 예방을 확인했으며, 임신부, 18세 이상 심혈관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 효능∙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9월 23일부터 TV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이쿱,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은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비공개 그룹 테스트(Closed Group Test, CGT)를 대한내과의사회 지회 중 서울 지역 소속 의원 30곳 내과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닥터바이스’ 플랫폼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질환 관리 가이드라인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이다. 의사가 환자의 질환 및 관리 상태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만성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 및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회사는 이번 ‘닥터바이스’ CGT를 통해 플랫폼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진료 편의성 확인과 개선 방향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원에는 원내 측정기 등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운영 물품을, 환자에게는 혈당계 및 혈압계 등을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이번 CGT 테스트를 통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닥터바이스의 효과성을 검증하여, 대한내과의사회와 서울시내과의사회를 중심으로, 향후 전국적인 일차의료 역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용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은 “이번 CGT 테스트를 통해 아이쿱과의 업무협약에 대한 성과도출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닥터바이스를 도입한 일차의료기관이 만성질환 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하고 관리하는데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약사몰 팜스트리트 내 로그인 화면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자사 약사 전용몰 '팜스트리트' 내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카드 번호 입력, 무통장 입금 등 복잡한 절차 대신, 간편 비밀번호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팜스트리트는 고객 분석을 통해 기존 회원 과반이 네이버 메일을 사용 중임에 착안, 지난 2021년 네이버 로그인 기능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별도 계정 정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접속이 간편해져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 계정 이용자들은 접속부터 결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해졌다. 국내 다른 대형 제약사에서도 약사 전용몰을 운영하고 있지만, 네이버 간편 로그인 및 페이 결제를 지원하는 곳은 팜스트리트가 유일하다.


최은영 팜스트리트몰 팀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국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니즈를 분석한 결과”라며 “추후 카카오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약사님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어 인슈어런스’ 간병인 보험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구조도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은 보험사의 간병인 운영 관리 시스템 ‘케어 인슈어런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간병보험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케어닥이 자체 개발한 ‘케어 인슈어런스’는 보험사에 최적화된 B2B 솔루션으로, 보험사의 접수, 간병인 관리와 매칭, 정산 및 청구 등 업무의 통합 관리를 돕는 올인원 시스템이다. 


케어 인슈어런스를 활용하면 간병인특약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보험사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때 신속하게 맞춤형 간병인 이용이 가능해진다. 간병인특약서비스는 고객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험사를 통해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케어 인슈어런스는 기존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 인력을 통해 수기로 관리되던 간병인 정산금액 및 보험사 청구금액 등 회계 데이터를 자동 산출하면서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는 질환에 따른 맞춤형 간병인을 빠르고 안전하게 매칭하면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최근 간병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와 효율적인 간병인 매칭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보험사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이번 케어 인슈어런스 솔루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케어닥은 다년간의 간병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병 산업의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 이창석 AAI헬스케어 대표이사(왼쪽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NH농협생명, AAI헬스케어와 ‘초개인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3사는 인바디 체성분분석 결과를 활용해, NH농협생명에서 운영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의 콘텐츠 확장 및 앱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헬스케어 체험존’은 전국의 일부 지역 단위 농협에 문을 여는 건강관리 체험 공간이다. 인바디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낙상 위험 예방 시스템 FRA, 각근력계 IB-LS가 설치돼,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해 체성분과 혈압, 운동 능력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인바디는 일부 농협 지점에 ‘헬스케어 체험존’을 설치하고, 체성분 데이터를 수집해 NH헬스케어와 연동시킬 계획이다. NH농협생명은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운동 및 영양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사용자 데이터 집적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AAI헬스케어는 Chat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모델을 연구하고, 암 전문 콘텐츠 ‘암행어사’ 등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적용에 나선다. 


NH헬스케어 유저들은 이미 인바디 데이터솔루션 Partner API를 통해 체성분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손쉬운 개인 맞춤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고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3사는 이 외에도 농촌 활용 모델 연구를 통해, 지역 실버세대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기반의 보험 상품 개발 등으로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이라미 인바디 대표이사는 “3사의 이번 협약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민과 실버세대의 더욱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 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며 “인바디는 1억 개 이상의 체성분 데이터와 5500여 편 이상의 논문에 활용될 만큼 뛰어난 임상적 효용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약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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