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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대한영상의학회(KCR) 학술대회 영상의학 분야 혁신 의료기기 전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09-18 12:09:06
  • 수정 2023-09-18 20: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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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홀딩스,‘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 아이진), 독자적 mRNA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확장

JW메디칼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이면서 관련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우선 프리미엄 영상진단기술인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한다.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더욱 선명한 고해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혁신 기술이다.


더불어 미국 케어스트림헬스(Carestream Health)의 이동형 X-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겸비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동 접이식 컬럼을 통해 이동시, 방향회전 시 전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충돌 방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안전성을 극대화한 혁신 의료기기다.


JW메디칼은 학술대회 첫째 날인 20일 오후12시 40분에 ‘일본의 유방 초음파 및 MRI 영상 진단의 현재 상황과 진단에서의 중요성’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JW메디칼이 보유한 혁신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의료계 및 의료기기업계 관계자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 포스터

종근당홀딩스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0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회화의 숨은 길’이라는 주제로 ‘종근당 예술지상2021’ 선정작가인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 등 3명의 작가들이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재훈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 방식과 원리를 분석한 벽화 기법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민선 작가는 주변 사물의 속성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삶과 죽음, 재생과 소멸의 에너지로 환원된다는 의미를 화폭에 담았다. 정직성 작가는 전통 회화의 소재와 개인의 경험을 연결하는 최근의 작업을 통해 작가가 추구해 온 회화와 삶의 조화를 모색한다.


전시 기간 중인 23일 세종미술관 오픈 갤러리에서는 ‘2023 종근당 예술지상 콜로키움-회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토론이 열린다.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를 비롯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회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 작가가 선보인 작품의 회화적 가치를 논의하고 현대 회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획자인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는 “이번 기획전은 개최 1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늠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종근당 예술지상이 우리나라 회화미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진 로고

아이진 주식회사가 '양이온성 지질 기반 리포좀을 포함하는 변형핵산 함유 mRNA 전달용 조성물' 특허에 관해 국내 특허 출원(출원 번호: KR 10-2022-0113631)에 이어 PCT 및 대만에도 추가로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각종 백신 및 항암치료제로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는 RNA는 핵으로 들어갈 필요 없이 세포질 내에서 바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어 유전자 손상을 일으킬 염려가 없으며, 반감기가 짧아 장기적 유전자 변형을 유도하지 않는 게 장점이다. 


RNA는 자체 면역 보강원성을 갖고 있기에 소량만 투여해도 다른 백신 대비 유사한 면역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분자구조 자체가 매우 불안정하며 특히 혈액 내 뉴클레아제에 의한 분해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와 같은 RNA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장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아이진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양이온성리포좀 전달체 구조의 mRNA 플랫폼 기술('EG-R')을 연구해왔다"며 "양이온성리포좀 지질에 최적화된 ‘5-Methoxyuridine(‘5moU’)’ 변형핵산을 mRNA 염기서열에 포함함으로써 인체 내에 더욱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으며 세포 내 발현 효율이 우수하다는 점을 규명해 발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 중인 기술 ‘1-methyl-pseudourindine’ 변형 mRNA 조성물과 mRNA를 포함하는 ‘지질 나노입자 (lipid nanoparticles)’ 전달체 기술과는 달리, 아이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양이온성리포좀의 전달체 기술과 이를 포함한 ‘5moU’ 변형핵산 mRNA 조성물은 특허 침해 이슈에서 자유롭고, mRNA의 안정성 및 발현 효율의 우수함을 증명함으로써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며 “본 특허를 활용해 각종 암백신 및 바이러스 예방 mRNA 백신 등 ‘EG-R’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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