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7일 남았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수능 공부에 여념이 없는 응시생을 위한 컨디션 관리 의약품으로는 뭐가 좋을까. 동국제약이 자사의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연고' △입병비타민 '오라비텐정'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 △고함량 비타민 '메가비텐액티브정‘ & ’메가비텐프리미엄정'(이상 일반의약품) △고함량 비타민C '엘리나C'(산제, 약국판매용 건강기능식품) 등을 소개했다.
구내염 치료제 ‘오라메디’ & 입병비타민 ‘오라비텐’
수험생들은 장시간 학습으로 피로가 누적되거나, 면역력 저하 등으로 구내염을 앓는다. 구내염이란 입 안 점막(혀·잇몸·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 비타민 B12 결핍,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구내염은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며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을 유발해 수험생의 학업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라메디’의 항염증 성분이 강력한 작용으로 구내염을 신속히 치료한다. 특히 타액이 많은 구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수기제로, 환부에서의 유지력이 우수해 효과적인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의 경우 비타민 B결핍에 의한 구내염 발병도 많다. ‘입병 비타민’ 오라비텐(정제)은 고함량의 비타민B군을 공급해 구내염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켜 준다. 특히 활성형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 비타민C, E 및 미네랄 등이 추가로 함유돼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고품격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
여름철 무더위는 수험생들에겐 가장 큰 복병이 아닐 수 없다. 체력이 저하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으며,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되어 장기간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달 출시된 ‘메가센타액’은 자하거(사람 태반)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비타민B1, B2, B3, B6도 함유된 자양강장제다. 육체피로, 허약체질 개선 등 체력 및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절한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효과적인 액상제제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자하거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서도 약효를 인정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피로회복, 조직재생 효과를 가진 성분”이라며 “메가센타액으로 여름철 체력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의 떨어진 기력을 북돋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고함량 비타민 ‘메가비텐 액티브&프리미엄’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피로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고갈될 수 있어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특히 비타민B군 복합제제는 육체피로와 신경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메가비텐’은 흡수와 생체 이용률이 우수한 활성형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 100mg를 함유하고 있어 빠른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또 집중력 향상을 돕는 콜린과 두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이노시톨을 포함하고 있어 뇌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며 불안감 및 우울감 해소, 수면 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메가비텐은 총 1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담고 있으며, 비타민 B1을 포함한 B군 4종이 활성형으로 구성된 ‘메가비텐 액티브’와, 비타민B군 4종(비오틴, 피리독신, 시아노코발라민, 이노시톨)과 콜린산, 아스코르빈산이 각각 100mg씩 들어 있는 고함량 타입의 ‘메가비텐 프리미엄’으로 출시돼 개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함량 비타민C ‘엘리나C’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합성되지 못해 외부로부터 공급이 필요한데, 과잉 섭취 시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 복용이 중요하다. ‘엘리나C’는 한국영양학회의 1일 상한섭취량(2000mg)에 부합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자극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실내에서 공부하는 수험생은 비타민D 결핍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 엘리나C는 1일 충분 섭취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간편하게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피로감, 구내염, 감기 등으로 컨디션이 저하되었을 때 고함량 비타민C와 D 복합제가 보다 효과적이다. 엘리나C는 이 두 가지 영양 성분을 1일 1포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