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대한민국에 숨겨진 특별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트레져 헌터 트립(Treasure Hunter Trip)’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레져 헌터 트립’은 한독이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의 일환이다.
‘트레져 헌터 트립’ 참가자들은 오는 7월 7일 하루 동안 보물 사냥꾼이 돼 충북 등지에서 특별한 보물을 찾게 된다. 첫 번째 미션은 닥터H가 한독의약박물관에 숨겨놓은 단서를 추리해 그가 숨겨놓은 보물인 명약을 찾는 것이다.
이어 두 번째 미션으로 국가무형문화재 136호 낙화장 김영조 선생을 만나 그가 이어오고 있는 보물을 찾고 전수 받게 된다. 낙화는 인두를 달궈 종이, 나무, 가죽 등 표면을 지져서 표현하는 그림으로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낙화를 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우고 본인이 완성한 작품을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트레져 헌터 트립’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첫 번째 미션이 안내될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가 건강하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재미와 의미를 더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캠페인 참여자를 6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는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 질환)으로 진단받은 저소득층 환자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에 대해 환자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작년 160명의 환자를 선발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 인원 제한을 없애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보다 유동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들에게 교통비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환자 및 보호자는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사업팀(실)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에 별도의 사회사업팀(실)이 없는 경우에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추가 제출 서류와 함께 동봉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4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캠페인 전반 운영을 지원하며, 캠페인 및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의 사업 전반 운영을 맡게 된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 소속 병원 대상 홍보를 담당해, 경제적 부담이 큰 희귀질환 환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희정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전무는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교통비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올해도 얼룩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수 있는 얼룩말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학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희귀질환 환자들은 오랜 진단 과정과 치료 여정으로 신체적, 정신적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신규 광고를 최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여드름 흉터, 흉지면 약도 없다는데”, “약 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노스카나로 여드름 흉터를 관리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에는 5년 째 노스카나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
동아제약은 TV광고 버전 외에도 ‘여드름 흉터없이 깨끗한 피부 만드는 법’, ‘마스크편’, ‘면도편’, ‘방학편’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을 동아제약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노스카나는 헤파린나트륨, 덱스판테놀, 알란토인 3중 복합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최근 첨가제로 비타민B3, 비타민E를 추가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스카나는 10년 넘게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여드름 흉터 제품이다”며 “흉이 질까 걱정되는 여드름 흉터엔 3중 복합성분 노스카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