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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생식의학회-머크 학술상 및 피인용상 수상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3-05-19 10:33:15
  • 수정 2023-05-19 13: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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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선철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정신의학 교과서 'Tasman’s Psychiatry' 저자 참여 ... 이윤석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근로복지…

김슬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5월 14일 개최된 ‘제 84차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생식의학회-머크 학술상’ 및 ‘대한생식의학회-머프 피인용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김슬기 교수와 지병철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등재된 난임 분야 연구 논문 ‘Correlation of oocyte number and serum anti-Müllerian hormone level measured either by Access or Elecsys in fresh IVF cycles(체외수정시술에서 향뮬러관 호르몬과 난자 수와의 관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피인용상의 경우 자궁내막증 치료에 대한 리뷰논문 ‘Management of endometriosis-related infertile patients: considerations and treatment options(자궁내막증 관련 난임 환자 치료법)’이 인용횟수가 가장 높아 교신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슬기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난임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철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박선철 한양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가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교과서인 ‘Tasman’s Psychiatry‘에 저자로 참여했다.


박선철 교수는 윈스턴 쉔 교수(타이베이의대)와 함께 ’우울증 치료제: 단가아민 증강제 및 에스케타민(Medication for Depression: Monoamine Enhancer and Esketamine)‘ 단원을 집필했다. 


‘Tasman’s Psychiatry‘는 세계정신의학회 교육분과를 담당하고 있는 앨런 태즈먼 교수(루이즈빌의대) 등이 편집을 담당한 교과서로서, 정신의학Ÿ심리학Ÿ상담Ÿ치료 등 영역에서 신뢰할만한 참고자료를 필요로 하는 의학자와 의대생의 필독서로 제안되고 있다.


’Tasman’s Psychiatry‘는 현재 온라인으로 출판돼 있고, 정식출판은 2024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윤석 대장항문외과 교수, 배정훈 교수 (왼쪽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교신저자), 배정훈 교수(제1저자) 팀이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Korean Society of Endo-Laparoscopic & Robotic Surgery, KSERS) 52회 학술대회 및 13회 국제 심포지엄에서 ‘JMIS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윤석 교수는 지난해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공식학술지 JMIS(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urgery)에 발표한 결장암에서의 혈관 침범의 종양학적 영향에 대한 연구 성과(논문 제목: Oncological impact of vascular invasion in colon cancer might differ depending on tumor sidedness)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석 교수는 “대장암에서 혈관 침범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좌측 대장암에 비해 우측 대장암에서 더 나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은 그간 밝혀진 대장암의 위치에 따라 특성 및 예후가 다르다는 점의 근거로서 하나의 가설을 제시했다는 것에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배정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현재 면역염색 등의 기법을 통해 확인된 혈관 침습이 대장암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림프절 전이 외에도 혈관 침습이 가지는 다양한 종양학적 의의에 대해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 32회 간호사의 날 '나이팅게일 상' 시상식

근로복지공단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공단병원 ‘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 나이팅게일 상’ 수상자로 문정숙(태백병원)간호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병원 ‘나이팅게일 상’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 생명존중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간호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공단 산하 10개 병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문정숙 간호사는 1991년 5월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 입사해 중환자실, 분만실, 내과 및 외과, 응급실 등에서 31년 동안 근무하면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소명 정신으로 돌봄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에게 헌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해 동료 의료인 및 타 부서 직원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귀한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30여년 동안 모범적인 직무와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한 문정숙 간호사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태백시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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