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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국 건강기능식품 ‘유한 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 출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3-03-23 08:38:19
  • 수정 2023-03-23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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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메노락토 YT1 ‘질 건조증 증상 개선 조성물 기술’ 특허 취득 … 시지바이오 HA 필러 ‘에일린’, 호주·뉴질랜드 첫 진출

유한양행은 당뇨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인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는 식약처로부터 식후혈당상승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과 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된 듀얼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Sugar Karcher S52™)은 대한민국 경남 합천, 경남 거창, 전북 정읍 지역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여주(100%)를 사용했으며,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제2020-14호)를 받았다.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 않은 미숙과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식후혈당이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유한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밀크씨슬은 혈당조절 개선을 위한 보조제로 사용됐으며, 밀크씨슬이 당뇨병 관리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임상적 근거가 여러편의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유한 혈당케어 여주리버플러스’ 는 당뇨 및 간 건강 관리를 위해 어린 여주의 핵심만 추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 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건강기능시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메노락토 프리미엄’

㈜휴온스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의 질 건조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T1의 여성 갱년기 개별 증상 예방 및 개선 권리 범위를 확장시킨 3번째 조성물 기술이다. 지난 2021년 등록한 손발저림, 두근거림, 개미환각, 불면증, 현기증 등 갱년기 개별증상 개선과 예방에 대한 조성물 특허 2건에 이어 질 건조증의 개선 및 예방에 대한 기술 특허까지 취득해 YT1의 기술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YT1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핵심원료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으며, 2020년에는 농림식품신기술인증(NET)과 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기술상,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우수성과 10선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메노락토는 홈쇼핑,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 이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출시 첫해 매출 17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 원, 2022년 4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중 구매율과 인지도, 선호도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메노락토 프리미엄’을 론칭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기도 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갱년기 유산균 YT1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추가적인 기술 특허를 획득해 기술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며 “탄탄한 품질력을 증명한 만큼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아모어 에스테틱스 임원진들이 수출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자사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을 호주·뉴질랜드에 800만불(한화 약 104억 원)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중국의 의료기기 유통 회사인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와 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유니버셜·시그니처 2를 3년간 총 4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중국 필러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세아니아 시장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며 오세아니아 미용성형 시장 진출과 함께 에일린 단일 제품만으로 약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바이오와 수출 계약을 맺은 ‘아모어 에스테틱스(Amore Aesthetics)’는 호주,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메디컬 스파 브랜드 하우스 코스메틱스(Haus Cosmetics)와 연계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오세아니아 지역 내 약 300여 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즉각적인 영업 및 제품 유통이 가능하다.


에일린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유통 확장을 시작해 현재 전세계 25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번 호주·뉴질랜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점유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에일린(Aileene)’은 점성이 높은 모노파이직(Monophasic) 필러와 탄성이 높은 바이파이직(Bipahsic) 필러 성상의 장점만을 모은 세계 최초의 멀티레이어드(Multi-layered phasic) 성상 제품이다.


주입 후 붓기가 적고, 타사 제품 대비 통증 지표(VAS Score) 점수가 절반 정도의 수준이다. 또한 천연 히알루론산에서 변형된 정도를 나타내는 가교변형율(MOD) 값이 2%대로 유의미하게 낮아 안전성이 높으며, 시술 중 손쉬운 수정이 가능하고 시술 후 제거 또한 용이하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에일린의 첫 호주·뉴질랜드 지역 진출인만큼 성공적으로 지역 유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본 성과를 바탕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 이름을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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