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대표 해열 진통제 ‘타세놀’ 라인업 제품인 종합감기약 ‘타세놀 콜드 캡슐’ 제품을 발매했다. 부광약품의 타세놀은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부터 시작된 해열진통제 및 감기약 부족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생산 공급하면서 대표품목 중 하나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온라인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해열진통제”라는 슬로건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타세놀 500mg, 타세놀이알 8시간 650mg, 어린이를 위한 타세놀 160mg 이 있으며, 이번에 종합감기약 타세놀 콜드를 출시하면서 해열진통제에서 감기약군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일반약 시장뿐 아니라 처방의 증가까지 더해져 올해에는 블록버스터 품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세놀 콜드 캡슐의 성분은 종합감기약으로서 감기의 제증상 중 오한, 발열, 두통, 근육통에 효과적인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기본으로 기침완화를 위한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성분과 가래 완화를 위한 구아이페네신, 코감기증상 완화의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성분 및 감기약 복용후 졸음 부담을 적게 하기 위한 카페인 성분까지 6가지 성분으로 구성돼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가정상비약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금처럼 약사와 소비자를 타겟으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것이며, 꾸준히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금년에는 블록버스터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종합 감기약 챔프 콜드 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리보플라빈포스테이트나트륨(B2) 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콧물, 기침, 발열 등 종합 감기 증상을 완화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또한 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며, 개별 포장돼있어 위생적이다.
제품은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며, 1회 복용 시 연령에 맞는 권장용량을 복용하면 된다. 가령 나이가 만 3세 이상 만 6세 미만의 아이라면 1회 복용량인 5ml 한 포를 먹이면 된다. 챔프 콜드 시럽은 청포도 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콜드 시럽은 앞서 출시한 챔프 모든 제품과 같이 색소와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초등학교 입학, 여행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어린이 전문 상비약 브랜드 챔프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