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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4개 사업단 구성 기초의학사업추진단 3월 출범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3-02-06 09:45:55
  • 수정 2023-02-13 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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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간 총 2000억원 투입 … 차세대 백신, 세포치료제, 암치료 원천기술, AI기반 빅데이터 융합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 강화와 신기술 개발에 전폭 투자하기 위해 첨단세포치료사업단을 비롯해 초정밀의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등 4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만들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가톨릭학원은 향후 10년간 지난해 5월 완공된 메디컬 융·복합 허브인 옴니버스파크 등 건물을 포함해 향후 200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단은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 아래 오는 3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 추진단은 8일 옴니버스파크 컨벤셜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4개 사업단은 상호 유기적 융합을 통해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멀티 모달 의료데이터 융합기술 및 뇌질환 극복, 뇌기능 기반 신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를 위해 운영위원회·사무국 조직 등 하드웨어를 비롯해 특허·인물정보 검색시스템 인재발굴위원회 국내 최대 의료 빅데이터 통합 연구 플랫폼 CMC nU CDW(Clinical Date Warehouse) 등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결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을 꾸렸다.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 민창기 교수(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기초과학 차원에서의 의학연구는 수많은 과학적 요소들을 개발하고 검증하는데 밑바탕이 되지만 의료현장에서는 실현하기 쉽지 않다융합연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이에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단이 분야별 경계를 넘는 통합과 융합을 통해 인류건강 증진의 울창한 숲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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