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박대창 대표이사 부회장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 학사학위와 약사면허를 취득했다.
1978년 일동제약(현 일동홀딩스)에 입사해 생산·영업·기획·전략·구매 등 회사의 주요분야를 경험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02년 상무이사에 오른 후 안성공장장, 생산부문장(전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일동제약그룹 지주회사 일동홀딩스 사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GC셀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 강화에 나선다. GC셀은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최고과학연구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 CSO)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호원 신임 CTO는 서울대 약대 학사학위, 석사(면역학)학위를 마치고 미국 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까지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텍 회사 K2B Therapeutics의 공동 창업자이자 CSO로 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GC셀 관계자는 “김호원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 및 기획 경험이 풍부해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최근 Customer Partnership & Strategy 클러스터 총괄로 김주현 디렉터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고객들을 위한 옴니채널 파트너십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적인 커머셜 역량을 개발하는 Customer Partnership & Strategy 클러스터를 이끌게 된 김주현 디렉터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1년 한국 존슨앤존슨메디칼 입사 이후 북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과 존슨앤존슨 비전의 커머셜 엑설런스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부터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현 디렉터는 의료기기, 만성질환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커머셜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로슈가 더욱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다는 의지다.
김 디렉터는 “환자,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환자 중심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전략을 개발해 한국로슈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