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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우수기업’ 4회 연속 재인증 …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 시행, 1998년 주5일 근무제 도입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2-12-15 09:40:08
  • 수정 2022-12-15 1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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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 우수 기업 국무총리상 수상 …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조직문화 혁신, 성평등 문화 정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ㆍ백진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2025년까지 11월 30일까지 총 14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독은 2011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첫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가족친화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독은 이번 재인증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독은 1977년부터 격주 휴무제를 시행했고 주 5일 근무제는 실제 법제화된 2005년보다 훨씬 앞선 1998년에 도입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 직원이 본인 상황에 맞춰 근무 형태를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10명 중 8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제 정기인사에서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이 승진한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 직원도 육아휴직을 활용하고 있다.한독의 가족친화제도는 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춰 구성돼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직원들이 행복해야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제도로 반영되고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데 이러한 제도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은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4년과 2022년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 및 인증수여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가족친화 우수 기업∙기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에 공헌한 가족친화인증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녀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난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축하금, 가족수당 지급, 대학생 학자금 지원 등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복장 자율화, 정시퇴근을 위한 PC-OFF 제도, 장기근속 직원 안식 휴가, 패밀리데이 등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제도,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실천해 나가는 ‘두돈텐텐’ 캠페인, 출산(육아) 휴가 장려 캠페인과 임직원 자녀 초청 피닉스캠프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는 창의적이고 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해왔고, 그 결과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의견을 말하고 듣고 나누는 조직문화로 변화하고, 개인의 창의성과 다양성이 존중받는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동아쏘시오그룹만의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신과 출산 시기에는 난임휴가와 태아검진 휴가, 식당 내 임산부 배려석과 엄마방, 출산 축하금, 복지포인트를 통한 산후조리원 비용이나 여성질환 검진 비용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육아나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기에는 본인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정년퇴직을 앞둔 시기에는 전직 준비를 위한 교육비용 및 시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로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일·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행복, 일과 가정의 조화, 적극적인 자녀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복지제도로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제도 △정시퇴근(‘가족 사랑의 날’ 등 주 1회 이상, 월 4회 이상 시행)등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인증은 오는 2025년까지 유지된다.


GC GC녹십자, ‘가족친화 우수기업동시 선정 ·가정 양립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의 경기도 용인시 사옥

GC(녹십자홀딩스)GC녹십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두 회사는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에서 양육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의 적극 활용 PC-OFF제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 문화 정착 자녀 학업 지도 프로그램 운영 휴가철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GC 관계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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