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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 진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2-10-17 12:54:10
  • 수정 2022-10-17 12: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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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년간 축적된 개발 생산 노하우, 차별화된 경쟁력 바탕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제조, 품질시험 인허가 지원

메디포스트는 새로 증설한 생산시설 내 위탁개발생산(CDMO) 전용 10개의 클린룸 및 생산시설 등을 마련하고 국내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첨단바이오의약품과 관련된 △제품 개발 서비스 △각종 세포 생산 서비스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서비스 △생산과 연관된 품질분석 서비스 △생산된 제품(세포) 보관 서비스 등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일련의 신약개발 과정에 대해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동종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개발 노하우와 20년이 넘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또 M&A를 통해 인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전문기업인 캐나다 옴니아바이오와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옴니아바이오는 자가·동종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공정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옴니아바이오의 공정개발 및 생산 노하우, 특히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과 생산의 핵심 요소인 바이럴 벡터의 국내 도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CDMO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바이럴 벡터 생산 및 공급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여년간 축적된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제조, 품질시험 및 인허가 지원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옴니아바이오 M&A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기술를 확보함에 따라 산자부 산하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가 인증하는 ‘해외우수기술도입’ 기업으로 지정되어, 2023년도 산자부 주관 ‘산업기술국제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XnD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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