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나누리병원 주윤석 병원장이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강서나누리병원이 지난 6일 병원 1층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병원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병원장 이ㆍ취임식에는 장일태나누리병원 이사장, 김진욱 나누리의료재단 의료원장, 이광열 강남나누리병원 병원장, 피용훈 주안나누리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해 주윤석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나누리병원은 새롭게 취임한 주윤석 병원장을 중심으로 최고를 지향하기 보다는 환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환자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병원이 되었으면 한다. 또 병원장으로서 우리가 함께 꿈꿀 미래를 직원들에게 제시하고 강서나누리병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욱 나누리의료재단 의료원장은 “강서나누리병원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주윤석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병원장으로서 넓은 아량을 갖추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앞으로 강서나누리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8대 강서나누리병원 병원장으로 취임한 주윤석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강서나누리병원의 성장이 곧 직원들의 성장을 의미하고 더불어 우리에게 치료 받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베푸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강서나누리병원이 더 보람찬 곳이 될 수 있을지 부단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신성룡 병원장은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지만, 150명이 넘는 직원분들이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 주윤석 병원장과 함께 강서나누리병원이 발전을 돕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한편 주윤석 병원장은 지난 2017년 나누리병원에 전임의로 입사하여 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과장과 진료부장,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9월 1일 강서나누리병원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