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아주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9월 26일 ‘2022년 경기남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올바른 약품 사용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3개 세션 6개 강의가 진행된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피해구제조사팀 김소정 교수) △경구 코로나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성남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지연 교수) △피임제와 여성호르몬제의 주요 이상반응(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 △신독성 약물의 올바른 사용(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 △개정된 조영제 사용 지침(중앙대학교광명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소영 교수) △면역항암제 부작용(아주대학교병원 종양혈액내과 권민석 교수) 등이다.
심포지엄 주최 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남부 지역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합동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약품 사용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환자 안전 제고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9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수원시약사회·용인시약사회 각각 평점 2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