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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KT와 ‘미래병원’ 선도 위한 MOU 체결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2-07-01 08:58:42
  • 수정 2022-07-01 0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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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주행 전동휠체어 등 이음5G 기반 공공의료 효율화 서비스 사업 개발 예정

분당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DX(디지털혁신)를 통해 미래병원을 선도하고 국민보건 수준 향상 및 보다 나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병원 최초 이음5G(특화망) 융합서비스 구축을 통한 공공의료 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병원 구축을 통한 미래 병원 선도 의료DX 산학 협력모델 발굴 및 동반 해외 진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KT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사업 중 공공의료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음5G 인프라 및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공부문의 5G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선도 및 적용하는 사업이다.

 

분당서울대병원과 KT는 위 사업 중 공공의료 분야에 지원했으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의료 ICT를 선도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한 KT의 컨소시엄은 공공의료 서비스 성공을 보장하는 시너지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분당서울대병원-KT 컨소시엄은 총 54.8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5G망 기반의 자동주행 전동휠체어 진료재료/약품/린넨 자율 이송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 등 공공의료 효율화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안전 및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대면 의료진 교육을 활성화해 첨단 병원의 모습을 실현할 계획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5G 기술을 활용한 환자·직원·의료진 관련 핵심 공공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4차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5G, AI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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