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현대인을 위한 상황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멀티플래닛’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멀티플래닛’은 피로회복∙눈건강∙뇌건강 3가지 상황에 맞춰 별도 설계된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제품군은 비타민A와 비타민B군, 비타민C와 D·E, 셀렌, 크롬, 마그네슘, 아연, 망간 등의 멀티비타민을 기반으로, 피로 개선을 위한 ‘레이니 캄’, 눈 건강을 위한 ‘써니 아이즈’, 뇌 건강을 위한 ‘라이트닝 메모리’ 3종으로 구성됐다.
‘멀티플래닛’은 여러가지 영양소를 한 포에 담은 ‘멀티팩’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마다 멀티비타민 1정과 함께 ‘레이니 캄’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정을, ‘써니 아이즈’는 아스타잔틴과 루테인을, ‘라이트닝 메모리’는 알티지 오메가3를 한 포에 담고 있다.
회사 측은 현대인의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및 영향 불균형 등을 고려하여 꼭 필요한 영양 성분과 영양소 비율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멀티플래닛’은 지난해 GC녹십자웰빙과 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지유월드와이드가 합작하여 론칭한 브랜드로, 2월 ‘레이니 캄’을 시작으로, 4월까지 연이어 3종 제품들을 모두 출시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멀티플래닛은 현대인을 위해 멀티비타민의 배합부터 정밀 설계한 맞춤형 브랜드로,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선별하여 한 포에 담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1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이 2조 2,642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6.3% 증가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TV-CF는 잇몸이 붓고 피나는 증상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순간을 비추며, 잇몸병 초기 증상을 참지 말고 잇치로 관리하여 건강한 잇몸으로 되돌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9년 ‘잇치를 시작할 때’편 TV-CF에 등장한 ‘부은 잇몸’과 ‘피나는 잇몸’ 캐릭터가 나타나 친숙한 멜로디에 맞춰 ‘참지말고 잇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잇치를 건네는 모습을 연출해 유쾌함을 더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 잇몸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잇몸 통증을 억지로 참지 말고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를 통해 초기부터 잇몸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구강 내 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으로, 2011년 출시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21년 매출 247억원을 달성했다. 잇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내 95%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여 꾸준히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잇치에 포함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등 3가지 생약 성분은 잇몸 및 구강질환 유발균에 대한 항균, 항염 작용으로 잇몸병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