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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포스코기술투자와 유망 바이오 신기술 발굴 나서
  • 우승훈 기자
  • 등록 2022-01-14 10:56:01
  • 수정 2022-01-15 00: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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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릭스미스 ‘엔젠시스(VM202)’ 산업부 첨단기술·제품 인증 획득 ·· 치료유전자 발굴·최적화 기술 인정

한국바이오협회는 포스코기술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바이오기업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유망 바이오 신기술업체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발굴 협력, 회원사 중 유망 Scale-up 투자 대상 발굴 협력, 투자대상 업체 발굴 심사 및 육성 관련 전문의견 및 자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과학기술 분야 유일의 국회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가 참석해 향후 양 기관과 함께 유망 바이오 신기술 발굴을 통한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입법 및 정책 분야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초기단계 기업의 투자유치(Golden Seed Challenge)’, ‘후속투자 희망기업의 투자유치(Smart Start)’와 함께 별도로 ‘BT-IT 융합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BIO Blaze’ IR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작년부터 신규 회원사 가입이 급증하고 있고 이 중에는 유망 신기술을 가진 혁신적인 바이오기업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 기술력 있는 회원사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릭스미스(로고)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의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는 산업구조 고도화 촉진을 목표로 기술 집약, 혁신의 속도 및 해당 기술력에 관한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탁월한 기술을 가진 기업에 부여되고 있다.


헬릭스미스의 엔젠시스(VM202)는 산업부의 산업발전법 제5조 및 첨단기술 및 제품의 범위 고시 제5조에 따라 바이오 분야 중 ‘치료유전자 발굴 및 최적화 기술’에 해당함을 인정받았다.


엔젠시스(VM202)는 간세포성장인자(HGF) 단백질을 발현하는 플라스미드 DNA로 구성된 약물이다. 지난 15년 간의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간단한 근육주사로 생체에서 HGF 단백질을 생산해 신경 재생·혈관 생성·근육 위축 방지 등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력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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