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정책사회
2022년도 복지부 예산 97조4767억원 최종 확정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12-03 15:38:57
  • 수정 2021-12-03 15:42:12
기사수정
  • 글로벌 백신허브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응 위한 예산 대거 반영

국회는 3일 2022년 보건복지부 예산을 2021년 본예산 89조5766억 원 대비 7조9001억 원(8.8%) 증가한 97조4767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에는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보건소 인력 지원, 재택치료, 글로벌 백신허브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과 의료대응을 위한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건립 연구, 바이오 인력양성 위한 단기실무교육은 올해 33억원에서 56억원 증액한 89억원이다.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지원은 올해 80억원에서 2108억원으로 늘었다. 


2635% 증가한 금액이다.보건의료인 적정수급관리 연구 및 통합통계 시스템 구축, 국공립 급성기 의료기관 교육 전담간호사 지원은 225억원에서 112억 늘어난 337억원을 편성했다.건강보험 정부 지원 비율을 14.3%에서 14.4%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예산도 10조3992억원에서 10조4992억원으로 1000억원 늘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설립 예산 및 운영 인력은 27명에서 50명을 증원하고 관련 예산도 172억원에서 246억원으로 증액했다.기관보육료 단가도 3%에서 8%로 높였다. 장애아 보육료 단가도 3%에서 6%로 올랐다. 관련 예산은 3조2028억원이다.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폐지 및 기준 중위소득을 5.02% 인상했다. 


이에 따라 4인가구 기준으로 146만2887원에서 153만6324원으로 증가했다.근로자가 아파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소득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상병수당을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2022년 7월부터 추진한다. 


2022년 1월 1일 출생아부터는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 메신저 리복핵산(mRNA) 백신 임상지원, 고부가가치 백신 개발지원, 백신·치료제 임상 지원에 들어가는 예산은 1945억원을 편성했다.복지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2022년 회계연도 개시 직후 신속히 집행되도록 예산 배정 및 집행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부광약품
동화약품
존슨앤드존슨
탁센
동아ST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동국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차병원
신풍제약주식회사
정관장몰
한국화이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휴온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