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가 라오스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장 수여는 라오스 정부기관인 라오국가건설전선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공로자에 대한 감사 표시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라오스 국민의 보건 개선 및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십자훈장(Cross of Seventy-Year Commemoration)'을 받았다.
일동제약은 2018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함께 라오스 현지에 자사의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윤웅섭 대표는 라오스 대사관 측에 “라오스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보탬이 되는 후원 활동은 물론 양국 관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도적 협력, 의료 및 사업적 교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