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1차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지난 3년간 류마티스 분야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류마티스 분야의 연구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관절-류마티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완욱 교수는 지난 20년간 기초 의과학, 이행성 연구에 헌신하여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기전을 학계 최초로 발견하고 치료약물을 개발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완욱 교수는 “과분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더욱 정진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로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