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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만례재단상 수상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10-19 10:32:17
  • 수정 2021-10-19 1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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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 치료내시경 2,000례 달성

이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월 15일(금)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례재단상을 수상했다. 만례재단상은 매년 정형외과 분야에서 연구성과와 파급효과가 가장 높은 우수 논문 1편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영균 교수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의학저널(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국내 치환물 주위 감염의 현황과 미래 예측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공 관절 주위 감염 발생률과 이에 따른 현재/미래 경제적 부담을 예측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교수는 “인공 관절 주위 감염은 관절 전체 성형술 후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동아시아에서의 발병률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번 연구는 국내 및 동아시아 인공 관절 주위 감염 의료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소화기내시경실이 치료내시경 2,000례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료내시경은 진단이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내시경을 의미한다. 내시경 기술의 발달에 따라 과거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던 많은 위장관질환들이 현재는 내시경을 통해 치료되고 있다. 치료내시경은 수술적 치료에 비해 덜 침습적이며 회복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을 지닌다.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특히,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했던 조기 위암은 내시경을 통한 점막하 박리술을 활용해 위를 절제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 대장 질환에 있어서도 점막하 박리술·점막절제술·용종절제술을 활용하면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은 물론 조기 대장암까지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질환들이 이물제거술, 지혈술, 스텐트 확장술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내시경 기법들을 통해 치료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개원 시점인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2,162건의 치료내시경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대장 점막하 박리술·점막절제술·용종절제술 1,300건(60.1%), 위 점막하 박리술·점막절제술 263건(12.1%), 위 지혈술 251건(11.6%), 스텐트 삽입술 96건(4.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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