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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교수, 세계 자폐인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10-06 11:48:32
  • 수정 2021-10-06 15: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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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현 서울대병원 교수, ‘2021 나누리 학술상’ 수상

유희정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1일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 14회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자폐성 장애인 복지 현장의 사기진작 및 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유희정 교수는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자폐증 연구를 비롯해 임상, 교육에 전념하며 국내에서 자폐증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초석을 닦고, 자폐증의 임상과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영유아의 자폐증 진단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중재 기술의 개발 및 검증,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연구, 교육, 인식확대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추천으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유희정 정신건강의학과 이번 수상에 대해 “자폐스펙트럼장애인과 가족들을 돕기 위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진료와 연구, 인식개선 등 여러 부면에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9월 ‘2021 나누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나누리 학술상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를 모토로 설립된 나누리 의료재단에서 주관한다.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임상적 중요도와 학술적 가치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이창현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이 교수는 척추전이암 환자의 치료법 결정 근거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암 치료성적이 좋아지면서, 역설적으로 암이 척추에 전이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척추전이암은 환자마다 상태가 달라 평가하기 까다로워, 여러 진료과가 SINS 평가법(SINS, spinal instability neoplastic score)을 주로 사용해왔다. 


이창현 교수는 해당 평가방법의 문제점을 밝히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틱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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