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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한국병원약사회, 올바른 약물 사용 MOU 체결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8-30 12:11:04
  • 수정 2021-08-30 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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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약물이용, 다제약물 관리사업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약물 부작용 예방과 중복처방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병원약사회가 손을 잡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병원약사회는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약물이용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강화 올바른 약물이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다제약물 관리사업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이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란 만성질환 46개 중 1개 이상 보유, 복용 약 성분이 10가지 이상인 만성질환자 중 과다약물 이용자에 대해 복약 상담을 하여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재정절감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건보공단은 2019년도 4월부터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투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제약물 관리를 통해 다제약물 복용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제약물 관리사업(병원모형)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다제약물 관리는 병원처방단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하며, 병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공단과 한국병원약사회가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협조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올해 참여병원이 35개로 확대되면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인구고령화 등으로 다제약물 복용 관리가 중요한데 병원약사가 적극적으로 환자 치료과정에 이바지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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