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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바스그룹 · 나누리의료재단과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MOU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7-28 10:36:03
  • 수정 2021-07-28 2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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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의료원, 케이웨더와 저출산 문제 해결 협약 체결

이화의료원(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은 바스그룹 산하 주식회사 바스바이(최인찬 대표 ), 주식회사 바스젠바이오(이법표, 김호 공동대표)와 나누리의료재단(장일태 이사장) 등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이대서울병원 오혜숙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한승호 휴먼정보응용사업단장, 하은희 연구진흥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법표, 김호 바스젠바이오 공동대표,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그룹과 나누리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연구개발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를 위한 파일럿 연구 △연구개발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정밀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3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최인찬 바스바이 대표는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이화의료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연구 결과물들이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미지1]이화의료원은 케이웨더(주)와 환경 관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웨더는 날씨, 환경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7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하은희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장,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 이향운 융합의학연구원장 및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 윤현집 전략기획실 이사, 박지웅 전략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과 케이웨더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환경 영향 저출산 및 인구문제 극복 연구센터 설립 △ 환경 관련 산모 건강 및 조산 위험 영향도 분석 공동 연구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및 한국형 뉴딜 정책 지원 △ 실내·외 대기환경 빅데이터 분석 기반 임신과 산모 건강의 누적 영향성에 대한 공익 홍보·마케팅 △환경 관리 기반 건강한 출산 제고를 위한 국제협력 공동 발굴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교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 선출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선종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김선종 신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회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임해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맡아 국제 환자 진료업무와 대학원생 임상교육을 총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임기 중 △신규회원이 우리학회에 관심을 가지고 입회할 수 있는 홍보 및 환경조성 △열린 마음과 사고를 가지고 치과임플란트 학계화합을 주도하고 미래 임플란트 분야를 선도 △임플란트 관련업체, 치과계전문지와의 긴밀한 협조 △임플란트 마이스터 연수회 전국지부 순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학술지 편집위원회 정례화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연 서울대병원 교수,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 


이상연 서울대병원 교수.

이상연 서울대병원 교수가 제13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96명이 지원해 5명이 선정,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위원회는 논문수, 저널영향력 지수(IF)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상연 교수는 전문의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 연구를 진행해 무려 35편의 논문을 발표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연 교수는 “상이 독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정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유전성 난청의 진단 및 치료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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