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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연 분당서울대병원 전문의, 최우수 구연상 수상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7-16 14:25:03
  • 수정 2021-07-16 16: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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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제4대 정 희 병원장 취임

황우연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산부인과 서동훈김용범 교수팀)가 지난달 27일 세종대학교 대양 AI홀에서 개최된 24차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황 전문의는 자궁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질식자궁절제술과 최소 침습 자궁고정술의 장기적 효과 비교를 구연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궁탈출은 질 안쪽에 위치해야할 자궁이 질 쪽으로 내려오는 증상으로, 대표적 수술 치료로는 자궁을 절제하거나 질벽을 봉합하는 방식이 있다. 그러나 위 수술법들은 환자의 가임력 상실이나 성기능 장애 등을 초래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해당 연구는 자궁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자궁고정술을 최소 침습 방식으로 시행하면 수술 효과는 충분하면서도 이러한 성기능이나 불임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해 관심을 모았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제4대 병원장 정 희 재활의학과 전문의.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4대 병원장으로 정 희 재활의학과 전문의(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57)가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은 오는 19일 취임하여, 앞으로 3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정 희 병원장 198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으며 하나병원, 용인 효자병원 재활의학과장, 국민체력센터 재활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07년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재활의학과장으로 부임, 재활전문센터 초대 센터장과 진료부원장을 맡아 근로복지공단 8개 재활전문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산재환자를 위한 전문재활치료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특히 고용노동부·공단 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활전문 진료수가 개발과 치료법 표준화에 큰 공헌을 했다

 

정 신임 병원장은 환자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보라매병원 장롁식장 리모델링 본격 운영

 

리모델링한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내부.

서울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장례식장이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과 조문객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존 장례식장 구조를 유지하되 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내원객의 불편 해소 및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보라매병원은 장례식장 전체의 도배·도색과 함께 각 시설의 노후 비품을 최신화했으며, 기존 좌식 접객실을 입식화하고 내부 조명과 마감재, 냉난방기 등도 전격 교체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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