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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유엔(주), AI기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7-13 15:24:57
  • 수정 2021-07-13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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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숙의원, 국내 델타 바이러스 감염 16.6배 늘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2일 이유엔(주)과 ‘감염관리 클라우드 에듀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과 엄중식 기획조정실장(감염내과), 조수민 이유엔(주) 대표이사, 김용석 이유엔(주) 부설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AI 기반의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이유엔(주)은 스마트 직원 감염관리 교육 플랫폼 개발에 있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또 감염관리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서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이유엔(주)의 비대면 스마트 ICT 교육 플랫폼(엘비티)을 사용해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유엔(주)은 ‘메디통’이라는 환자안전, 감염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Helthcare Safety Platform) 개발 기업이다. 현재 600여개의 병원이 가입하였고 가입회원은 14만명이다. 


이유엔(주)은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G-ABC)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유행 예측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인천시와 코로나19 환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개발 런칭하였다.


김양우 병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교육 플랫폼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양 기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력한 전파력을 가진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한 달 만에 국내에서 16배 이상 증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주별 확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국내 코로나19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인 건수는 6월 2주차 8건에서 7월 1주차 250건으로 폭증했다. 이는 전체 바이러스 검출 건수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1.4%에서 23.3%로 16.6배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해외 유입의 경우 7월 첫 주 전체 유전자 분석 수 144건 중 141건이 변이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87.9%가 델타형으로 나타나,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및 확산 상황이 한 달 사이 심각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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