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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영 가천대 길병원 소장 인구의 날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7-12 14:34:45
  • 수정 2021-07-1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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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우 교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장에 선임... 부원장엔 임정윤교수

김석영 가천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소장이 9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여성 모자 보건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인구의 날(7월 11일)은 전 세계적인 인구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서도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다.


김 소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2000년부터 가천대 길병원에 재직하며 고위험 산모 치료와 학술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특히 2017년 인천 지역 최초로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개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센터는 고위험 산모를 위한 24시간 온콜(on-call·긴급대기) 시스템 가동 등 신속한 의료대응으로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 소장은 “새로운 생명의 출산 현장을 함께하는 일에 의료인으로서 선택받아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상은 개인의 영광인 동시에 가천대 길병원의 공로을 인정해 주신 거라 여기며, 나아가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일에 열정을 바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주시는 상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경우 신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왼쪽)과 임정윤 부원장.

서울대병원이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센터의 신임 원장에 박경우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경우 신임 원장은 1998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본원 기획조정실 부실장과 국제사업본부장, 의료혁신실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쳐 지난 5월 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신임 부원장에는 임정윤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임됐다. 임 부원장은 1993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전공은 간질환과 소화기내시경으로 2009년부터 강남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의국팀장과 건강의학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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