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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하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학술지 우수심사위원상’ 수상
  • 김광학 기자
  • 등록 2021-07-07 09:02:59
  • 수정 2021-07-07 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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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서울병원,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타비) 실시기관 승인


정규하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회장 김세혁)로부터 ‘학술지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2017년부터 대한신경손상학회지(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해 왔으며, 신속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우수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신경손상학회의 대표 학술지인 대한신경손상학회지는 PubMed Central, SCOPUS 등 해외 유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국제적 학술지로서 우리나라 신경손상 연구자들의 연구성과 전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2명의 학술지 우수심사위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타비) 실시기관 승인 받았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 1일 개원 2년 만에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 타비) 실시기관 신규 승인을 취득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이하 타비시술)로 알려진 타비시술은 고령자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을 열지 않고 하부동맥을 통해 기능이 저하된 판막을 인공 판막으로 교체하는 시술이다. 


타비시술은 기존 수술적 인공판막 교체술에 비해 소요시간이 짧고 통증과 흉터가 적어 시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치료 효과가 입증되어 외국에서는 특히 고령 환자에서 수술 위험도가 높은 경우 1차적으로 타비시술을 권고하고 있다.  

 

타비시술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 △연간 수술적 대동맥판막 교체술 10건 이상, 경피적 대동맥 및 분지혈관 스텐트-이식 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100건 이상 △전문 의료진(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확보 △관련 시설·장비 등의 요건을 충족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만 시행할 수 있다.



중앙대의료원,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출범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중앙대의료원 (의료원장 홍창권)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재계 및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는 김자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박진서 일흥실업 대표이사,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고문으로는 이일규 서울가든호텔 회장을 추대했다. 



김동현 가천대 교수 국제학회 TFOS 워크숍 멤버 선정


김동현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

김동현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가 지난 6월 국제 학회인 TFOS(Tear film & Ocular Surface Society)에서 진행하는 ‘A Lifestyle Epidemic: Ocular Surface Disease’ 워크숍 위원회의 국제위원이 됐다고 7일 밝혔다. 


TFOS는 2000년대부터 여러 워크숍을 통해서, 안구건조증의 질환 정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 지침 등을 발표하고 있는 저명한 학회이다. TFOS 워크숍에서 정리된 내용은 다수의 학술 논문이나 안과 임상 지침 가이드라인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 교수는 “그동안의 대기오염과 안질환 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워크숍의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1년 반 동안 세계적인 안과 석학들과의 치열한 논의를 통해 생활 방식이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종진교수,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상 수상


오종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오종진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 28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방광암 수술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로, 지난해 로봇 방광암수술 시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다섯 가지 인자를 규명해 세계적 저널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종진 교수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로봇 방광암 수술의 전체적인 질 향상과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방광암 환자들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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