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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
  • 설동훈 기자
  • 등록 2021-03-08 10:05:39
  • 수정 2021-06-28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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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확장이전 개소

◯...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은 ‘2021년 ICT 기반 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ICT 기술과 보건의료 융합 서비스 모델의 해외 진출 기반조성 및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북삼성병원은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삼성복합단지공단 내 재외국민 및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한-베트남간 원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감염병 대응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의료 솔루션을 구축해 선도적으로 의료시스템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은 “개도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우 현지의 낮은 의료수준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강북삼성병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주재원 및 현지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원격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북삼성병원은 현재 스리랑카‧라오스‧엘살바도르‧몽골 등지에서 다양한 보건의료 ODA 사업을 수행하며 개도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주대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아주대의료원 인체자원은행은 향후 5년간 정상인과 간질환 환자의 고도화된 인체자원과 임상역학정보와 2차 인체자원 및 심층정보를 확보해 간질환 특화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하며 개인맞춤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만성뇌혈관질환 바이오뱅크는 향후 5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얻어진 심층정보 자원을 분석해 혈관성 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 인지장애와 관련된 진단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맞춤형 정밀의료를 위한 활용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수원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수원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동 센터블 1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KMI 수원검진센터는 5818㎡의 규모로 의사 23명(전문의 21명)을 포함해 1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수원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김상묵 KMI 수원검진센터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수검자분들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확장이전으로 수검자 친화적 공간 구성과 스마트 검진시스템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MI는 지난 35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는 평생 건강관리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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