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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반스, 미간주름 개선용 ‘닥시보툴리눔톡신A’ FDA 허가 지연
  • 정종호 ·약학박사 기자
  • 등록 2020-11-29 05: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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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시설 현장실사 코로나19 탓 실행 못해 … 승인거절(CRL)은 아닌 것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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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뉴어크(NEWARK)에 소재한 미용성형 치료제 전문기업인 레반스(Revance)는 ‘닥시보툴리눔톡신A’(DaxibotulinumtoxinA, 코드명 DAXI) 허가가 연기됐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
 
FDA는 이 약의 바이오의약품승인(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절차의 하나로 제조 시설에 대한 실사가 필요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등으로 레반스의 북부 캘리포니아 제조 시설에 대한 필수 검사를 수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레반스는 FDA가 반응종결서신(CRL) 서신을 보낸 것은 아니며 FDA가 현장 실사 문제 외에 다른 사안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 회사는 화이자와 최근 합병 절차를 마친 마일란(Mylan)과 함께 엘러간(현재 애브비 계열사)의 ‘보톡스’(BOTOX®)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왔다.
 
닥시보툴리눔톡신A는 중등도~중증 미간주름 개선을 위한 미용치료제로 승인을 신청했다. 3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SAKURA 3상 임상에서 미간주름이 개선됐다가 다시 원상 복구되는 데 걸리는 중앙값 기간은 28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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