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혈중지질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치료 관련 지견을 소개하는 ‘리피토 웨비나(Webinar, Web+Seminar)’ 강연 시리즈를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강연 시리즈는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성분 치료제 ‘리피토정’이 심혈관질환 관련 위험성 감소 관련 12가지 적응증을 보유한 것을 반영해 매월 1회, 연간 12회 진행된다. 심장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내분비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 12명이 연자로 참여해 뇌졸중, 신장·갑상선 기능 저하 등 질환별로 스타틴 치료 시 유용성을 공유한다.
상반기 강연의 주제는 ‘새로운 지질 지식을 만나는 6개월의 유쾌한 코스, 육(6)쾌한 웨비나’로 여섯 가지 강연 주제가 공개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1시 홍순준 고려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고강도 요법에 대한 전망: 글로벌 치료지침과 함께 심혈관계 고위험에서 저위험군까지(Future Perspectives of High Intensity Therapeutics: From High CV Risk to Low Risk with Global guideline)’를 주제로 시작된다. 오는 2월 14일에는 최범순 가톨릭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스타틴의 차별화(Statin differentiation), 신장내과 교수님과 함께 보는 지질관리와 신기능 안전성’이란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 등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치료지침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심혈관질환 예방 시 스타틴 요법을 1차 치료로 권고한다. 콜레스테롤 치료 가이드라인(2018 ACC/AHA Multisociety Guideline on the Management of Blood Cholesterol)에 포함된 7개 성분의 스타틴 중 LDL-C(저밀도지단백 결합 콜레스테롤)를 50% 이상 낮춰야 하는 고강도 요법 시 아토르바스타틴(40·80mg)과 로수바스타틴(20·40mg) 2개 성분이 권고된다. 이 중 아토르바스타틴은 신장질환 환자에서 혈장 농도나 LDL-C 저하에 영향을 주지 않아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
‘리피토 웨비나’ 강연은 한국화이자업존 온라인 심포지엄 채널인 ‘링크지움(LINKsium)에서 제공된다. 사전 등록은 강연이 개설된 뒤 링크지움 사이트에서 항상, 강연 입장은 당일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이밖에 심혈관질환 치료제 관련 학술 심포지엄, 주요 학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