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메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약은 에너지 생성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제제로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비타민B군이 전체 비맥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100㎎이 함유됐다.
활성비타민B군은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작용시간이 길다.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활성비타민B1 성분인 ‘비스벤티아민’이 함유돼 육체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B12인 시아노코발라민이 기존 제품 대비 10배인 500㎍이 포함돼 있어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메타는 하루 한 알로 인체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충족시켜줄 수 있다”며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30~50대 남성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 비맥스 메타’ 출시로 ‘비맥스 액티브’, ‘비맥스 비비’ 등 비타민제 판매군을 총 7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