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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만성정맥부전 예방·관리 위한 ‘내 다리 사용설명서’ 캠페인
  • 손세준 기자
  • 등록 2019-05-13 15:39:14
  • 수정 2019-07-26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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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물치료제 ‘안티스탁스정’ 소개 … 생활 속 예방·개선 관리법 제안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만성정맥부전 개선제 ‘안티스탁스정’(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 Vitis vinifera leaf dry extract)을 알리기 위해 만성정맥부전의 증상을 살펴보고 일상 속 예방 및 관리법을 제안하는 ‘내 다리 사용 설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만성정맥부전은 하지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다리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혈관 질환이다. 증상이 지속되면 다리가 붓고, 무거워져 통증이나 저림을 유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정맥부전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하지정맥류 환자가 2018년 약 26만명으로 최근 5년간 40% 증가했다.

안티스탁스정은 자연 상태의 적포도 잎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의 천연 식물성치료제다. 과거 프랑스 포도농장 농부가 적포도잎을 우린 물을 헝겊에 적셔 다리에 붙이는 방식으로 다리의 부기를 다스린 데 착안해 개발됐다. 활성성분인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는 항산화 작용으로 손상된 정맥세포와 늘어진 정맥 벽을 회복시켜 염증·부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완화해준다.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로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가진 환자 대상으로 총 12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통증완화와 부종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복용 6주차에 발목둘레가 평균 3.9㎜, 종아리둘레가 평균 5.4㎜ 감소해 약 84%의 혈액순환개선 효과를 보였다.

안티스탁스정의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무겁고 아프고 피곤한 다리 증상으로 나타나는 만성정맥부전을 위한 치료제로서 허가받았다. 안티스탁스정은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한 알 복용으로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만성정맥부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림 사노피컨슈머헬스케어 팀장은 “만성정맥부전은 장시간 앉거나 서서 일하는 직장인과 급작스러운 체중 증가를 경험했거나 호르몬 질환을 겪는 사람이 잘 걸린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을 점검해 만성정맥부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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